대관령 박물관은 영동고속도로변에 위치하여 교통상의 접근이 용이하며, 대관령을 뒷배경으로 산에서 굴러 내린 돌 한 점의 느낌을 주는 고인돌 형태의 건물로 지어졌다. 박물관은 한국건설협회와 설계사 협회에서 선정한 우수건축상 및 강원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건축물로, 자연림으로 숲을 이룬 주변과 어울려 전혀 손색없는 단아한 한 폭의 산수화의 구도와 같다. 태백산맥 대관령 산자락에서 흘러 내리는 맑은 물과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 경관을 벗 삼아 사계절 풍광을 고스란히 마음에 얻어갈 수 있는 곳일 뿐만 아니라, 역사의 향기를 느끼며 한 컷의 사진으로 추억을 담아가고 싶은 곳이다.
전시관은 전통적 사방을 상징하는 좌 청룡, 우 백호, 북 현무, 남 주작의 4개 전시실과 토기실 및 민속품이 전시된 우리방의 2개 전시실을 포함한 총 6개의 전시 공간이 있으며 방마다 특징적인 장식과 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동기 시대에서 근세에 이르기까지 총 2,000여 점의 유물이 관람하기에 편리한 동선 구조와 ...
운영시간
운영시간
09:00~18:00
※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휴무일
1월 1일 / 설·추석 당일
이용요금 정보
입장료
[어른] - 일반 1,000원 - 단체 700원 [청소년 / 군인] - 일반 700원 - 단체 500원
할인 정보
- 65세 이상 무료
- 30명 이상은 단체요금 적용
- 강릉시민 (50%할인, 일요일은 무료, 신분증 지참)
시설 및 접근성
주차시설
가능 (소형 16대) 요금 (무료)
시설 및 서비스
소장품현황
옹관·석검·토기 등의 선사유물
신라시대의 토우·토기
고려시대의 목불·고려청자·청동주전자·청동정병
조선시대의 목기·목각인형·백자·민화
그외 야외전시장에 물레방아, 문관석류 및 통방아 등 총 2,000여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