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박물관은 임시의정원부터 현재까지의 국회 활동과 의회민주주의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보관 전시하고 있는 국립박물관이다. 국회박물관의 상설전시실은 2개 층에 나뉘어 4개의 실로 구성되어 있다. 관람순서는 2층의 제1, 2전시실을 관람한 후 1층으로 내려와 제3, 4전시실 순으로 관람하면 된다.
각 상설전시실은 3·1 운동 이후 중국 상해에서 개원한 임시의정원의 실질적 활동 성과와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룬 제1전시실, 제헌국회부터 제12대 국회(9차 개헌)의 주요 정치사와 관련 의정활동을 다룬 제2전시실, 1987년 9차 개헌 민주주의의 발전 과정과 함께 제13대 국회부터 제21대 국회의 성과물 등을 다룬 제3전시실, 역대 국회의장의 발언과 활동 등을 전시한 제4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국회체험관은 박물관 전시의 시작이자 오리엔테이션 공간으로, ‘민의의 전당, 국회’라는 전시 주제에 맞춰 국회 본회의장과 유사하게 구현되었다. 박물관 오리엔테이션은 국회의 기능과 역할 및 박물관을 소개...